가이드 · 2026년 9월 기준
ERP 구축 비용은 방식에 따라 몇십 배가 갈립니다
짧게 답하면 — 중소기업이 ERP를 들이는 길은 넷입니다. 우리 회사에 맞춰 새로 만드는 구축형은 처음에 3,000만~2억원, 설정과 컨설팅으로 맞추는 클라우드 ERP는 컨설팅 400만~1,600만원에 월 30만~120만원, 정해진 화면을 그대로 쓰는 패키지는 가입비 수십만원에 월 수만원입니다. 비버ERP는 넷째 길로, 구축비 없이 월 50만원(VAT 별도)에 쓰면서 고칩니다.
방식 넷을 한 표로
| 방식 | 처음 드는 돈 | 매달 드는 돈 | 우리 회사에 맞추는 법 | 첫 화면까지 |
|---|---|---|---|---|
| 구축형(맞춤 개발) | 3,000만~2억원 | 유지보수 계약 따로 | 처음에 요구사항을 다 정하고 개발사가 만든다 | 몇 달 |
| 클라우드 ERP | 컨설팅 400만~1,600만원 | 30만~120만원 | 정해진 기능 안에서 설정을 바꾼다 | 몇 주~몇 달 |
| 패키지(정해진 화면) | 가입비 수십만원 | 수만원 | 우리 일을 그 화면에 맞춘다 | 가입한 날 |
| 비버ERP(쓰면서 고치는 구독) | 없음 | 50만원(VAT 별도), 첫 달 무료 | 쓰다가 대화창에 말하면 그날 고친다 | 상담하는 동안 |
구축형·클라우드·패키지 값은 2026년 9월에 공개된 업체 요금표와 견적 사례의 범위입니다. 회사 규모와 범위에 따라 이 밖으로도 나옵니다.
견적서에 잘 안 보이는 돈
- 요구사항 정리 — 구축형은 개발 전에 무엇을 만들지 문서로 정합니다. 담당자가 몇 주를 여기에 씁니다. 돈으로 안 적혀도 사람 시간입니다.
- 데이터 옮기기 — 쓰던 엑셀·장부를 새 칸에 맞춰 옮기는 일이 따로 견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바꿀 때마다 드는 돈 — 다 만든 뒤 칸 하나, 규칙 하나를 바꾸는 것도 추가 개발로 잡힙니다. 업무는 해마다 바뀝니다.
- 유지보수 — 서버·오류 대응·업데이트를 해마다 따로 계약합니다.
- 안 맞는 화면을 견디는 시간 — 패키지는 싸지만, 우리 일과 안 맞는 칸을 직원들이 엑셀로 따로 챙기기 시작하면 두 벌을 관리하게 됩니다.
어느 쪽이 맞나
| 우리 회사가 이렇다면 | 맞는 쪽 |
|---|---|
| 회계·재고·영업이 업계 표준대로 돌고, 화면에 우리를 맞춰도 괜찮다 | 패키지. 가장 쌉니다 |
| 직원이 수백 명이고 부서마다 결재·원가가 얽혀 있다 | 구축형이나 클라우드 ERP |
| 일하는 방식이 우리만의 것이라 패키지 칸이 안 맞는다. 그런데 수천만원을 먼저 쓰기는 어렵다 | 비버ERP |
| 지금은 엑셀·구글 시트로 돌고, 무엇이 필요한지 아직 문서로 못 적겠다 | 비버ERP — 쓰던 파일 그대로 시작합니다 |
비버ERP는 왜 구축비가 없나
처음에 다 정하고 짓지 않아서입니다. 쓰던 엑셀의 칸 그대로 첫 화면을 만들고, 쓰다가 불편한 것을 화면 옆 대화창에 말하면 비버가 그날 고쳐 올립니다. 지금 쓰는 두 회사가 17일 동안 대화창으로 넣은 요청은 219건이고, 절반은 14분 안에 올라갔습니다(요청 219건의 기록). 요금은 요금제에 있습니다.
자주 묻는 것
ERP 견적은 보통 어떻게 받나요?
구축형은 요구사항 문서를 보내고 개발사 두세 곳에서 견적을 받습니다. 클라우드 ERP는 쓰는 사람 수와 모듈로 월 요금이 정해지고 컨설팅이 따로 붙습니다. 비버ERP는 견적이 없습니다. 비버 플랜 월 50만원이고, 슬랙·구글 시트 연동이나 쓰는 사람이 열 명을 넘으면 비버 플러스 플랜(월 100만원)입니다.
작은 회사도 ERP가 필요한가요?
직원 수보다 엑셀 파일 수가 신호입니다. 입고·출고·거래처·매출을 서로 다른 파일에 적고 있고, 그 파일들이 서로 안 맞기 시작했다면 필요한 때입니다. 한 파일로 혼자 관리해서 틀리지 않는다면 아직 엑셀로 충분합니다.
첫 달이 무료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나요?
첫 달은 청구하지 않습니다. 쓰면서 계속할지 정하고, 계속하면 그다음 달부터 한 달에 한 번 결제됩니다.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습니다.